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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암리 마을로 떠나는 아들 가울소풍~
친한 엄마들끼리 단풍구경도 할겸~몰래 따라갔어요^^ 어설픈 변장으로
조마조마 아이들 따라다니는 재미가 어릴적동심으로 돌아간듯 했어요^^
아이들보다 더 즐거웠던 어른들의 소풍
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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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주변에 밝은 기운을 전해 주시는것 같습니다.
사진으로만 봐도 항상 즐겁게 사실것 같은 느낌입니다^^
이벤트 참여는 공지한데로 29일까지로 마감되었습니다.
다음에는 이벤트 기간에 꼭 참여 부탁드릴께요
감사합니다.